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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SK 서린빌딩 근무 직원 코로나19 확진…모든 직원 재택근무 전환

입력 | 2020-11-17 12:43:00

서울 종로구 SK 본사. 2020.8.25/뉴스1 © News1


 SK E&S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회사의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근무하는 SK E&S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SK E&S는 즉시 전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SK서린빌딩에 근무하는 다른 관계사 직원들은 정상 근무하고 있다.

SK E&S 관계자는 “추가로 전파될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선제적 예방조치 차원에서 재택근무를 하기로 했다”며 “추가 조치 여부는 질병관리본부 가이드라인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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