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21세 이하) 대표팀이 U-19 대표팀과의 두 차례 연습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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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21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동생’ 19세 이하 대표팀과의 두 차례 승부를 모두 잡았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1 대표팀은 17일 파주 NFC에서 열린 연습경기 2차전에서 김정수 감독의 U-19 대표팀을 4-1로 꺾었다.
이틀전 열린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U-21 대표팀은 U-19 대표팀과 두 차례 대결을 전부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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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1분 이준석(인천 유나이티드)의 골을 시작으로 전반 43분 이호재(고려대)의 추가골, 전반 47분 임덕근(제주 유나이티드)의 골이 연거푸 터져 3-0을 만들었다.
U-19 대표팀은 후반 5분, 최민서(포철고)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종료 직전인 후반 42분, U-21 대표팀 김찬(충남아산)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50분씩 진행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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