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동성애자로 커밍아웃한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공황장애로 입원했다.
권도운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가수 권도운이 공황장애로 오늘(17일) 새벽에 입원하게 됐다. 평소 공황장애 증상이 있었다. 입원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커밍아웃 이후 관련 악성 댓글이나 스트레스 등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난 것 같다”고 덧붙였따.
광고 로드중
그는 “성소수자의 인권 신장을 위해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정의당 입당이 그 첫 번째 발걸음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입당 취지를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