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들의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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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6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울시는 16일 “70대 서울시 거주자가 9월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격리 치료 중 10월 14일 사망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강남구 거주자인 67번째 사망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집단발병과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북부병원에 입원했다 경희대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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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1.6%, 서울시는 21.9%였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3개다. 이 가운데 36개가 사용 중으로 27개 병상에 입원 가능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