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80여명이 대피했다.
15일 오전 1시 59분께 사하구 다대동의 한 아파트 14층 A 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민 11명은 현장 출동한 소방대에 구조됐고, 이중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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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A 씨의 집을 태운 뒤 약 1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장판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