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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18%는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이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코트라(KOTRA)가 외투기업 1만4000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실적을 보유한 곳은 5800곳으로 외투기업 전체의 39%에 달했다.
지난해 외투기업의 수출액은 1003억달러로 전체 수출액 5422억달러의 1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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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세계 경제시스템 재편을 고려해 외투기업의 단순 수출액보다는 수출 기여도에 근본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생산·판매에 최적화된 기존 글로벌가치사슬(GVC)은 취약성을 드러냈다.
기업은 다각화되고 회복력을 갖춘 공급망이 필요하므로 향후 GVC는 ‘짧아지고·넓어지는’ 형태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국제교역 국가 중 코로나19 피해가 상대적으로 덜한 한국은 GVC 재편의 중심에 설 수 있으며 이는 우리 수출의 새로운 기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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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유치로 수출을 늘리고, 늘어난 수출이 다시 투자를 불러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략이다.
우선 GVC 재편 과정에서 한국을 허브로 선택한 기업을 적극 지원해 매력도를 부각하는 등 보다 많은 외국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코트라는 지난 8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외투기업 코로나19 대응 및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외투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돕는 각종 정부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지사화, 해외공동물류센터 서비스 등 중소·중견 외투기업이 활용 가능한 코트라 수출직결형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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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