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에서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미 해병대 2인자인 게리 토마스 장군이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병대는 측은 토마스 해병대 부사령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미한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찰스 레이 해안경비대 부사령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국방부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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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호프만 미 국방부 대변인은 “자가격리와 접촉자 추적과 관련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을 계속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