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7000명에 육박해 사상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 치웠다.
프랑스 보건부는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만697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최고인 것은 물론 전일보다 5000명 정도 급증한 것이다.
이로써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60만 명을 돌파해 세계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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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바캉스에서 돌아온 젊은이들이 가족에게 코로나19를 퍼트리고 있기 때문이며, 찬바람이 불면서 확진자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