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이 비대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TV 캡쳐)© 뉴스1
광고 로드중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조두순 출소와 관련, 학부모들의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16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어 “12월13일 출소하는 조두순씨와 관련해 많은 학부모들이 경계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조두순)시민으로 돌아오는 일은 자연스러운”이라면서 “(하지만)기술적, 기계적 방법으로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안산시는 이에 조두순이 출소 후 생활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거지와 기타 범죄 취약지 등에 방범카메라 211대 추가 설치에 나서는 한편, 법무부 장관에게 아동 대상 성범죄 사범에 대한 ‘보호수용법’ 입법 요청 서한문을 발송하기도 했다.
(경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