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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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300만원 수준의 ‘생존자금’ 지급을 주장하고 나섰다.
소공연은 2일 논평을 통해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소상공인들은 그야말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강화된 방역조치에 대해 소공연은 “수도권 50만여개 사업장 중 대부분은 소상공인 사업장이다. 상당수 소상공인들은 매출 하락과 심지어 운영 중지로 생계가 곤란한 지경에 처해있다”며 “특단의 대책이 다각적으로 펼쳐져야 현재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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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국 소상공인에 대한 지급이 어렵다면, 최소한 수도권 2.5단계의 직접 영향을 받고 있는 서울시, 경기도 등의 지자체가 우선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 긴급 생존자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