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피격 사건으로 인해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직접 찾는다.
AFP통신에 따르면, 저드 디어 백악관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9월1일 커노샤를 직접 방문한다”며 “최근 폭동으로 인한 피해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디어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법 집행관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총격 당사자인 제이컵 블레이크와 접촉할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광고 로드중
전날 커노샤에선 1000여명 규모의 시위대가 1마일을 행진하며 인종차별 항의 구호를 외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