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미 작 ‘파슬리 소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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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가 노영미, 윤보현, 장유정이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그룹전 ‘특이점이 온다’에 참가한다.
그룹전 ‘특이점이 온다’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수에서 열린다.
윤보현은 왁스로 제작한 누드 인형과 그림자로 이뤄진 2014년작 ‘그림자’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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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미는 영상 설치작품 2018년작 ‘파슬리 소녀’를 비롯해 2019년 작품인 ‘나는 너의 것이 아니다, 나는 너다’, ‘킴’ 등 3점을 출품했다.
노 작가의 영상 작품들은 인터넷에 떠도는 다양한 문서, 소리, 그림, 동영상을 엮었다.
이번 그룹전은 동시대의 관찰자이자 예술 행위자로서 코로나 시대 속에서 예술의 본질을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