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가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사기꾼들이 유명인사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해킹한 사건 이후 사용자들에게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보안사고가 있었다”며 “트위터 사용이 안 될 수도 있다. 비밀번호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미국에서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등 유명인들의 트위터 계정이 대거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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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트윗은 트위터 측에 의해 신속히 삭제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