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캐피토리움
이런 가운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부대 바로 앞에 미군사병 전용 오피스텔 ‘캐피토리움’이 지난해 말 완공돼 미군 렌털 오피스텔 임대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캐피토리움은 안정리 토지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2016년 이전에 진행된 프로젝트라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정 로데오 거리 초입에 들어서는 캐피토리움은 대지면적 4191m²(1268평)에 지하 4층∼지상 14층, 자주식 주차장 404대, 총 328채의 대형 오피스텔로 규모, 위치, 각종 시설 등에서 일대에서는 경쟁 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랜드마크 빌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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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