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4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고 무증상 감염자는 4명 증가했다.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0시(현지시간) 기준 전국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증가한 8만30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된 5명은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지역 감염자는 3일째 0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두자릿수를 유지하던 무증상 감염자도 3명으로 줄었다.
위건위에 따르면 완치·퇴원한 사람은 총 7만8327명으로 누적 확진자에서 사망자 및 퇴원자를 뺀 순 확진자는 66명이다. 이 중 1명이 중증 환자다.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난달 17일 이후 누적 4634명을 유지했다.
중국 본토를 제외한 중화권 확진자는 Δ홍콩 1099명(사망 4명 포함) Δ마카오 45명 Δ대만 443명(사망 7명 포함) 등 총 158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