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건설하면 부동산 가치 300억원까지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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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광으로 알려진 잉글랜드 축구스타 웨인 루니(35·더비카운티)가 자신의 대저택에 골프장을 만든다.
영국 매체 더선은 21일(현지시간) “루니가 자신의 저택에 골프장을 만든다”고 보도했다.
루니의 저택 부지는 약 48만5600㎡로 평수로는 14만6900평에 달한다. 이미 대저택 안에는 축구장과 호수도 있다. 골프장을 짓기에 충분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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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해 큰 돈을 번 루니에게 골프장 건설은 재정적으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루니는 맨유 시절 5억원에 가까운 주급을 받았다.
루니가 자신의 저택에 골프장을 지으려는 의도는 또 있다.
이 매체는 “루니는 이 저택을 430만 파운드(약 65억원)에 샀는데, 골프장을 추가로 건설하면 부동산 가치가 2000만 파운드(약 300억원)까지 뛰어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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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