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경남 창원시 경화지구 주택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화지구 사업은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533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28개 동, 약 1415채의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500억 원이다. 주로 전용면적 84m²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양 측은 “최근 청량리역 인근 동부청과시장 재개발 사업, 김포북변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주택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주택개발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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