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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200만장 마스크 지원 한국에 감사…동맹 굳건”

입력 | 2020-05-12 11:05:00

사진|트위터 캡처


미국 국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한국이 200만장의 마스크를 보내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현했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국(EAP)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한국 청와대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마스크 200만장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우리의 동맹은 굳건하다. (코로나19)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과 맞저 싸우는데도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시아태평양국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현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트윗을 리트윗 하며 ‘우리는 함께 한다’(WeAreInThisTogethe)‘는 해시태그를 함께 게재했다.

외교부는 지난 11일 한미 코로나19 대응 공조 차원에서 미국 정부에 마스크 200만장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