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양화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2020.5.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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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개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과 영동지역에 비가 오고, 낮에는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내린다고 3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지방에 5㎜ 내외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상된다. 이날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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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5m, 남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0m로 예상된다.
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예보.
- 서울·경기: 15~27도, 최고강수확률 30%
- 서해5도: 11~13도, 최고강수확률 30%
- 강원 영서: 15~27도, 최고강수확률 30%
- 강원 영동: 11~25도, 최고강수확률 70%
- 충청북도: 13~27도, 최고강수확률 30%
- 충청남도: 14~29도, 최고강수확률 30%
- 경상북도: 13~30도, 최고강수확률 30%
- 경상남도: 15~29도, 최고강수확률 30%
- 울릉·독도: 14~20도, 최고강수확률 30%
- 전라북도: 14~27도, 최고강수확률 30%
- 전라남도: 14~30도, 최고강수확률 20%
- 제주도: 15~23도, 최고강수확률 0%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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