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대한민국] - 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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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매장을 위해 현장 방역 지원에 나섰다.
한샘은 3월부터 자사 방역 상품인 ‘방역살균케어’를 손님들의 방문이 많은 PC방, 헬스클럽, 음식점, 숙박시설, 카페 등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방역을 진행한 소상공인 매장 입구에는 방역소독을 진행했다는 ‘방역인증마크’ 스티커와 포스터를 붙여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게 했다.
방역 지원은 전국 한샘 홈케어사업부 지점 인근의 지역사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매주 30∼40여 곳의 소상공인 영업현장을 방역해 현재까지 약 200여 곳의 매장에 대한 방역, 살균이 진행됐다. 한샘의 방역 지원 활동은 코로나19의 확산이 감소될 때까지 지속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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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당하고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까지 모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