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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FC서울 감독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이하 제프 지바) 역사상 가장 강했던 외국인선수 5명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축구전문 매체 ‘풋볼채널’은 21일 최 감독을 포함해 제프 지바 출신 가장 훌륭했던 외국인선수 5명을 선정해 알렸다.
최 감독을 비롯해 프랑크 오르데네비츠, 피에르 리트바르스키(이상 독일), 네나드 마슬로바르(세르비아-몬테네그로), 일리안 스토야노프(불가리아)가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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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통산 기록은 121경기 75골이다.
‘풋볼채널’은 최 감독에 대해 “한국 축구대표팀의 에이스로 A매치 69경기에서 27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며 “FC서울 감독으로 부임한 첫해(2012년)에 K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