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가 17일 공공 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운용하고 있는 전북 군산을 찾아 실질적인 배달앱 효과와 운영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군산시 수송동 소재 원할머니보쌈 군산수송점을 찾아 함께 참석한BHC치킨 업주 등 가맹점주들과 직접 대담을 가졌다.2020.4.17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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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7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 배달앱 ‘배달의명수’를 운용하고 있는 전북 군산을 찾아 실질적인 배달앱 효과와 운영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군산시 수송동 소재 원할머니보쌈 군산수송점을 찾아 함께 참석한 일미리금계찜닭, BHC치킨 업주 등 가맹점주들과 직접 대담을 갖고 공공 배달앱 운영 효과를 청취했다.
이어 군산시 조촌동 소재 배달의 명수 운영업체인 아람솔루션을 방문해 한승재 아람솔루션 군산지사장의 설명을 듣고 공공 배달앱 개발에 대한 문의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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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미 MOU를 체결한 경기도는 물론 배달의 명수를 원하는 지자체에 어떠한 지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배달의 명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안착해 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 같아 앱을 개발한 보람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난 9일 경기도청에서 배달의 명수와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군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