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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도쿄도부터 천 마스크 배포를 시작한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일본우편(일본 우체국)은 이날부터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세타가야(世田谷)구와 미나토(港)구부터 천 마스크를 배달할 예정이다.
세타가야 우편국의 경우 오토바이를 타고 각 가구를 도는 천 마스크 전문 배달원까지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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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은 아베 총리 주도 하에 천 마스크 배포 사업에 466억엔(5300억원)의 비용이 투입됐으나 그 실효성에 의문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