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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28분께 강원 철원군 서면 자등리 국유림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이 4시간째 불길이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공무원 등 130여 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날이 어두워 진화차량과 인력 접근이 어려워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단 투입된 진화헬기는 철수해 인근 경기 포천에 계류 중이며 현장에서 불을 끄던 진화인력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산림청은 내일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와 진화인력을 추가 투입해 신속히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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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