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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백기를 들고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팀과 농구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이 스스로 10~20%의 연봉 삭감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유럽 축구가 멈췄다. 스페인 프로축구도 잠정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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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은 자진 연봉 삭감을 통해 다른 직원들에게 미칠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다만 ‘엘 클라시코’ 라이벌인 FC바르셀로나가 발표한 70% 임금 삭감보단 훨씬 작은 액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