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미국 내 사망자는 407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18만9510명이다.
앞서 AFP와 CNN 등은 미국 내 일일 사망자 수가 800명을 넘기며 최다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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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와이오밍주(州)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80%에 대해 자택격리(stay-at-home)령이 내려졌다.
미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31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10만~24만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