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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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과 협력하는 상하이 패션위크가 사상 최초 디지털로 24일 개막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세계 패션업계 주요 행사가 무기한 연기되는 가운데, 상하이 패션위크 조직위원회는 알리바바그룹과의 협력해서 온라인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패션위크로 전환했다.
행사 기간 전 세계 150개 이상 브랜드 및 디자이너들의 F/W(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행사가 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과 생방송 커머스 플랫폼 ‘타오바오 라이브’를 통해 단독 중계된다. 참여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은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상 진행되는 프리뷰·생중계와 인터뷰에 참여하며, 한층 더 많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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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하이 패션위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닝 쇼는 이날 오후 7시 타오바오 라이브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