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들. 2019.6.19/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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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배구연맹(FIVB)이 5월 예정됐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일정을 연기했다.
FIVB는 14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배구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 그 결과 VNL을 2020 도쿄 올림픽 이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VNL은 오는 5월19일 개막, 6월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미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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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도쿄 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리고 이후 VNL이 예정대로 열린다면 한국 V리그 2020-21시즌과 겹칠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