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 이번이 여섯번째
광고 로드중
호주가 북한의 불법 해상 환적을 감시하고 차단하기 위해 다음주 해상초계기를 일본에 배치한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방송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북한의 선박 간 불법 환적을 막기 위해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를 다음 주 일본에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같은 조치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이행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의 이번 해상초계기 배치는 ‘아르고스 작전 (Operation ARGOS)’ 의 일환이다. 아르고스 작전은 북한이 석유 제품을 수입하기 위해 불법적인 선박간 환적을 하는 것을 감시하는 작전이다.
광고 로드중
다음 주에 일본 영해에 배치될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는 호주 공군의 에딘버러 기지에서 출항하며,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