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선수는 알버트 푸홀드
광고 로드중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현역 선수 중 일곱 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가 됐다. 그러나 경쟁력은 여전히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2019년에 뛴 적이 있고, 2020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됐거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거나,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장을 받은 선수 중 나이가 많은 11명을 소개했다.
1982년 7월13일생인 추신수는 같은 날 태어난 동갑내기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드널스)와 함께 고령 선수 공동 7위에 올랐다.
광고 로드중
선수로는 황혼기인 삼십대 후반이지만, 뛰어난 출루율과 파워 등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추신수는 2014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맺은 7년, 1억3000만달러의 계약이 올 시즌 뒤 끝난다.
매체는 “올 시즌 뒤 또 다른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팀이든 출루율 0.371의 선수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1980년 1월16일생인 알버트 푸홀스(LA 에인절스)는 최고령 메이저리거로 언급됐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