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2018.7.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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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네이버쇼핑’ 분사를 추진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네이버쇼핑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네이버쇼핑이 분사한다”며 “네이버쇼핑 자회사 신설 안건을 골자로 한 임시주주총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네이버 쇼핑 분사 및 분사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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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측은 “각 서비스의 사업 및 운영에 필요한 인재를 당사 내 채용 페이지를 통해 상시 채용해오고 있다”며 “기사에 나온 커머스 인력 충원 역시 작년 하반기부터 네이버 쇼핑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공고를 낸 것으로 분사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 ‘업계에서 네이버쇼핑이 향후 물류센터를 매입해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직매 유통에 뛰어들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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