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 솔루션 전문 업체 에어포인트는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으로 제작한 ‘지원금 단말기’를 오는 20일 GS25 편의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 단말기는 한국도로공사 지원금을 통해 소비자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가리킨다. GS25는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국 5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금 단말기 3종이 추가 되는 것.
에어포인트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일 3종은 △전기차·수소차 전용 친환경 단말기, △4.5톤 이상 화물차 전용 단말기, △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이 가능한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 전용 감면 단말기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