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측근 "현충원 참배 일정 조율 중"
안철수 전 대표가 오는 19일 귀국하며 보일 첫 정계 행보는 현충원 참배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 전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도식 전 비서실장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안 전 대표가 오는 20일 정계 복귀 첫 행보로 현충원을 참배할 수 있도록 현재 콘택트 중”이라고 전했다.
안 전 대표는 오는 19일 늦은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계획이다. 그 다음 날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실 등을 마련하고 정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본격 행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 전 대표의 복귀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이후 해외에 머문 지 1년4개월 만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