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838-10에 ‘강남 웅진 베어스빌’을 선보인다.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의 오피스텔 50실, 도시형생활주택 25실로 조성된다.
2019년 현재 입주 중인 단지는 오피스텔(2∼11층) A타입 26.23m² 20실, B타입 24.17m² 20실, C타입 22.01m² 10실과 도시형생활주택(12∼16층) D타입 18.68m² 10채, E타입 17.62m² 10채, F타입 20.63m² 5채 등이다.
강남 웅진 베어스빌은 뱅뱅사거리 정중앙에 위치해 강남의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 주거 쾌적성 등이 뒷받침돼 임대수요 역시 높을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위치한 강남 웅진 베어스빌은 서울지하철 2호선 및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지하철 3호선 및 신분당선 양재역을 걸어서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강남역∼광교 30분, 강남역∼판교역 13분, 강남역∼분당(정자역) 16분이면 각각 닿을 수 있다. 강남 웅진 베어스빌은 강남 뱅뱅사거리에 있으며 분양가는 2억∼3억 원대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