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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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로 ‘문자 메시지 한 통’을 꼽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올 한해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2019년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한 통의 문자 메시지다”라며 “올해 ‘지금으로부터 모든 은행의 압류가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방송 녹화 중이었는데, 문자 메시지를 보자마자 ‘우와’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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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해제 소식을 전한 이상민은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로는 ‘가족’을 꼽았다.
이상민은 “나는 큰 선물을 바란다. 새로운 가족이다”라며 “‘아이콘택트’를 통해 가족들 간 이야기를 보면 볼수록 나도 빨리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 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