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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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수출기업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김기현 영호엔지니어링 대표 등 무역유공자 10명에게 산업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출 5억달러를 달성한 솔브레인을 포함한 10개 수출기업에 수출의 탑을 각각 직접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20명의 수상자와 별도의 사전 간담회를 갖고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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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자 창락농산 대표는 단감, 딸기, 배 등 한국 농산물을 아세안을 비롯한 신남방국가로 수출하고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중견기업인 솔브레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의 식각재료 등을 수출해 ‘5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중소기업인 신안 천사김은 전통식품인 김을 글로벌 유통업체를 통해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이날 정부 포상을 받는 무역유공자는 산업 훈·포장 64명, 대통령 표창 77명 등 모두 597명이며, 총 1329개사가 수출의 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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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