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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82년생 김지영’ 흥행에 “감사합니다♥”

입력 | 2019-11-07 11:11:00

23일 개봉...누적관객수 276만명 돌파




배우 정유미가 ‘82년생 김지영’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유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에서 호흡을 맞춘 공민정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번째 사진에서는 ‘아영’ 역의 아역배우 류아영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공유, 김도영 감독과 함께 무대 인사에서 찍은 인증샷도 공개했다.

정유미가 출연한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2년생 김지영’은 지난달 23일 개봉해 5일째 100만 관객에 돌파하고,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이후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기록했다. 7일까지 누적관객수는 276만2283명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