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세계적인 발레 거장 ‘알리시아 알론소’ 별세…향년 98세

입력 | 2019-10-18 09:11:00

알론소가 1988년 1월 27일 미국 뉴욕에서 인터뷰하는 모습.

알론소가 1979년 6월 14일 보스턴 음악당에서 첫 공연을 선보일 때의 모습.

1990년 1월 14일 당시 72세의 알론소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리허설을 하는 모습.


쿠바 출신의 세계적인 발레리나 겸 안무가 알리시아 알론소가 17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병원에서 심혈관 질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

알론소는 세계적인 발레 거장이자 쿠바의 대표적인 예술가로 세계적인 발레리나에게만 부여되는 최고의 영예인 ‘프리마 발레리나 아솔루타’(Prima ballerina assoluta) 칭호를 중남미 출신 중 유일하게 받은 바 있다.

【아바나(쿠바)=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