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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배우 윤여정이 ‘두 번은 없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는 11월, ‘황금정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국민배우 윤여정이 출연을 확정, 그 존재감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캐스팅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 윤여정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참 좋은 시절’에 이어 ‘디어 마이 프렌즈’ 등 출연했던 주말 방영 드라마가 모두 독보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거머쥐며 흥행에 성공했다. 여기에 ‘백 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매 작품마다 30%가 넘는 시청률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구현숙 작가 역시 주말드라마 흥행 불패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때문에 ‘두 번은 없다’로 의기투합 한 배우 윤여정과 구현숙 작가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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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여정은 최근 할리우드까지 진출, 끊임없이 도전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국민배우로서의 저력과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두 번은 없다’를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윤여정이기에 ‘두 번은 없다’ 속 캐릭터를 통해 보여줄 그녀만의 깊이 있는 명품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처럼 믿고 보는 배우 윤여정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두 번은 없다’는 ‘오자룡이 간다’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따뜻한 인간 본연의 모습과 심리를 세련된 감각으로 연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최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두 번은 없다’는 ‘황금정원’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