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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연이은 드라마 PPL광고 성공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제작 지원해 5월부터 방영되어 지난주 종영한 MBC 미니시리즈 봄밤은 큰 인기를 끌며 수많은 화제를 쏟아냈다.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7.4%를 기록했으며, 최종회는 9.5%를 기록했다. 드라마의 주요 장면마다 이디야커피의 매장이 등장했으며, 서울 논현동 본사의 ‘이디야커피랩’도 노출됐다.
실제로 드라마 방영 이후 이디야커피 가맹점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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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세계 190개국으로 송출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PPL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브랜드 호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