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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과 일본 음반 차트를 휩쓸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13일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5위를 차지했다. 12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주 ‘빌보드 200’에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를 비롯, 방탄소년단 앨범 3장이 순위권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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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보컬과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BTS 월드 OST’는 6월28일 발매 후 ‘빌보드 200’에서 진입 첫 주 7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에서 2위, ‘소셜 50’에서 통산 134번째, 104주 연속 1위에 등극해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정상을 질주하고 있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열 번째 싱글 ‘라이츠/ 보이 위드 러브’는 63만7000여 포인트로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차트(7월 1~7일) 1위에 올랐다.
음반 판매와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을 종합한 주간 합산 차트다. 특히 싱글 발매 첫 주만에 6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돌파한 해외 가수 기록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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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