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가 며느리인 조수애(27) 전 JTBC 아나운서가 출산했다.
13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달 아기를 낳았으며, 산후조리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조수애는 지난해 12월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1개월여 만인 올 1월 “조수애가 임신 21주차”라는 보도가 나왔다. 조수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며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임신)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겸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모 기업 회장 장녀(39)와 결혼 5년 만인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