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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임직원들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GC녹십자는 지난 25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GC녹십자의 ‘봉사배려’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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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관계자는 “의미 있는 일을 가족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모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되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 모임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