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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2018-2019시즌 10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는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사진)가 26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포뮬러 E 10라운드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우디에 따르면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는 ‘패스티스트 랩(서킷의 1랩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주파한 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이번 우승은 팀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에게 40번째 포디움과 시즌 팀 랭킹 2위를 선사했다. 이는 독일에서의 2년 연속 승리다. 지난해 베를린 전에서 우승을 따냈던 다니엘 압트 선수는 이번 10라운드에서 6위를 기록했다.
아우디 브랜드 순수 전기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는 지난 시즌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순수 전기 레이스카다.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과 더불어 아우디의 커스터머 팀인 ‘인비전 버진 레이싱’ 소속 선수 모두 아우디 e-트론 FE05로 이번 시즌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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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