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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교촌허니오픈 우승… 167번의 도전 드디어 해냈다

입력 | 2019-05-06 03:00:00


박소연이 5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끝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역대 최장인 167번째 도전 끝에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2013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뒤 6차례 준우승만 했던 그는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우승하며 상금 1억 원을 받아 상금 선두(2억4251만 원)에 나섰다.

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