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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페리 미 에너지장관(69)이 트럼프 행정부를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밤(현지시간) 보도했다.
페리 장관은 지난 몇 주 간 사임을 심각하게 고려해 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그의 사임이 당장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장관으로서 페리는 미국의 에너지 생산 확대 정책을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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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장교 출신인 페리는 에너지장관이 되기 전 텍사스 주지사를 지냈었다.
【워싱턴=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