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봄맞이 가족 단위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쌍용차는 충북 제천시 소재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스위트 어라운드 캠프’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다양한 간식거리와 드림캐쳐&젤리캔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엔 올 초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 시승차도 준비됐다.
쌍용차는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인 빌리지에서 매월 1회 새로운 테마의 파티형 캠프 쌍용패밀리데이(SFD)를 실시하고 있다. 빌리지는 쌍용차 고객 누구나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캠핑장 대비 확장된 캠핑사이트 제공은 물론 잘 정돈된 환경과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