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 서구 와룡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진달래 군락지를 걷고 있다. 대구 서구 제공
해발 299m인 와룡산은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져 산이 됐다는 전설이 있다. 최근 활짝 핀 진달래와 벚꽃이 장관이다. 진달래 군락지는 대구의 경관자원 52선에 뽑혔다. 상리봉에 오르면 도심과 금호강이 어우러진 풍경을 맛볼 수 있다. 서구가 2016년 설치한 전망대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산길 걷기 행사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서구 문화홍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