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건설된다. 이는 민간 기업이 근린공원 부지 중 70%에 공원을 만들어 기부 채납하면, 나머지 30% 부지를 주거 및 상업용지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축구장 50개 규모의 중앙공원(약 35만 m²)과 함께 지어져 아파트에서 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중심부에 있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원주시청,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의 행정기관이 있다.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하다. 단지 앞에는 치악초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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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