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커피프렌즈’
세훈, 강 다니엘, 남주혁까지. ‘커피프린스’ 알바생들이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22일 밤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마지막 영업을 준비하는 ‘커피프렌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훈의 절친 동생 강 다니엘이 깜짝 등장했다. 세훈은 강다니엘에게 전화를 받았다. 그도 제주도에 있다는 것. 세훈은 이를 연석에 알렸고 연석은 “귤 좀 따라고 해”라고 말하며 환영했다.
신 메뉴로는 번과 커피를 함께 제공하는 호준이 세트가 탄생됐다. 번을 먹어본 다니엘은 “우와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비행기시간이 다 된 다니엘은 가야했고 “왜 이렇게 세훈이형한테 미안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일곱 번째 영업이 시작됐다. 세훈은 이어 외부에 위치한 가판대에서 직접 귤을 판매했다. 그를 본 호준은 “세훈이가 귤을 기가막히게 잘 판다”고 말했다.
호준의 번은 첫 날부터 인기가 좋았다. 한 손님은 뱅쇼의 비법을 묻기도 했다. 그는 “두번 다시 못 먹을 것 같다. 비법을 알려달라”고 말했고 최지우는 “저희가 재료가 많이 들어갔다”며 재료를 알려줬다.
손님이 나가자 세훈은 따라갔다. 하지만, 손님들은 감귤 체험을 하고 왔기에 세훈은 경계하며 웃음을 더했다. 세훈은 직접 설명을 하고 초콜렛을 증정하며 귤 판매에 성공했다.
마지막 날인 여덟 번째 날이 밝았다. 연석과 호준은 둘이 출근했고 딱새우를 손질해서 가져왔다. 이어 장보기 팀인 세종과 지우도 출근했다. 그리고, 조재윤이 등장했다. 조재윤은 멤버들이 선택한 꼭 다시 한 번 보고싶은 알바생으로 꼽혔던 것.
재윤을 본 멤버들은 반가워했다. 그가 오자마자 “조식기 형님” 이라며 앞치마를 건네기도. 조재윤은 공복인 동생들을 위해 바나나를 사왔다. 조재윤은 낮, 밤에 영업한다는 얘기에 놀랐다. 또한 그간 업데이트 된 신메뉴를 보며 “미트볼도 해”라며 놀라기도.
또 다른 알바생으로 배우 남주혁이 등장했다. 남주혁을 본 재윤은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남주혁은 설거지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재윤은 “그생각으로 왔었다가 손에 침 맞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남주혁은 안 해본 알바 빼고 다 해본 ‘알바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눈치가 빠르고, 일처리가 빨랐던 것. 한 번 본건 바로 체득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